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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정부, 남북 고위급 접촉 재개하라
북한이 대화와 무력 시위의 양면 전략을 보이고 있다. 남북 고위급 접촉과 이산가족 상봉행사 호응에 이어 북·일 적십자회담을 요청하면서도 지난달 27일엔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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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람처럼 사라지시라" 지하공작원 용어로 강연 끝내
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(왼쪽 둘째)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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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집중탐구/당통해 조직장악·선전선동술 의존
◎통치 스타일·관리능력/말단급까지 중앙검열 통해 장악/강압·회유·선심공작 동시에 구사 흔히 알려진대로 김정일은 카리스마적 측면에서 아버지 김일성을따라갈수 없다.그는 64년 노동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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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·군 완전장악… 승계 절차만 남아/김정일 권력기반 튼튼한가
◎경제발전·생활향상 이뤄야 장기집권/해바라기성 「주변인물」로 혼란가능성 김일성사망으로 김정일은 이제 권력승계의 마지막 몇걸음을 남겨놓고 있다.당정치국 상무위원겸 조직비서인 김정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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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6)|측근세력-당 기관②|최태복·김용순 대외 양 날개
당기관내의 김정일 측근가운데 북한의 외부세계와의 관계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최태복· 김용순도 최근 급 부상하는 주요인물이다. 최태복은 현재 당정치국 후보위원 겸 당비서(국제담당)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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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의 북한|후계자 부상|빨찌산그룹서 각별한 애정
1970년 말부터 빨찌산그룹은 김정일을 김일성의 후계자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. 빨찌산그룹은 후계자는 빨찌산그룹을 계승해야 하는 동시에 국가경영 능력과 대중신망을 갖춘 인물이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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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후계자 부상(1)
김정일은 1980년 10월 조선노동당 6차 대회직후 일약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등장,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임을 안팎에 과시했다. 70년대 후반에도 그의 권력부상 소문이 간간이 흘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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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, 인민대학습당 10월까지 완공 독려
【서울=내외】북괴 당 제6차 대회(10월 예정)를 앞두고 이른바「1백일 전투」를 설정, 근로자들의 노역 극대화를 획책하고 있는 북괴는 김일성 유일 사상 체계확립을 위한 건물로 평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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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념에 발목 잡힌 북한 경제 어디로] ‘체제 유지+경제 발전’ 이룬 싱가포르 모델에 무게?
일당우위제도에 국가자본주의 체제…북한도 법과 제도, 경제 체계 신속한 정비 절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·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6월 11일(현지시간) 싱가포르 시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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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유훈통치 끝 … 김정은, 내년 본격 ‘마이웨이’ 가능성
김정은이 지난 5월 평양에서 열린 예술인대회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, 최용해 당 비서, 부인 이설주, 김정은,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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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태성·조용원·조남진, 김정은 공포정치 주도 3인방
━ 자아비판 신년사 그 후 두달, 북한서 무슨 일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느닷없이 자아비판을 했다. 북한에서 무오류의 신성한 존재인 수령이 본인의 과오를